AGD수료자 국문명칭 논의
국윤아 위원장 등 간담회
치과의사심화교육수련제도(이하 AGD) 수료자 국문 명칭 선정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윤아 치과의사심화교육수련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덕 위원회 간사,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 등은 지난달 29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난 4월 한 달간 공모해 응모된 ‘AGD 수료자 국문 명칭’ 203건 가운데 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별한 후보 명칭들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윤아 위원장은 “국문명칭이 갖는 의미를 고려해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아울러 명칭 등과 관련한 법률적인 부분에도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국문 명칭 선정과 관련해 앞으로 후보 명칭들에 대한 법률적인 검토를 거친 후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치과의사 회원전용방을 통해 일정기간동안 후보 명칭들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한 명칭을 치협 이사회에 상정해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