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화합’ 호응 뜨거웠다
광주지부 회장배 골프대회…정무강 회원·남구 우승
광주지역 치과의사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골프대회가 많은 회원들의 호응 속에서 성료됐다.
광주지부(회장 배 웅)는 ‘제11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4일 화순 골드레이크 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평일에 개최했던 예년과는 달리 일요일에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72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오전 5시 배 웅 광주지부 회장, 김남수 의장, 문행규 이사장 등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정무강 회원이 개인전 우승, 문행규 회원이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단체전 우승은 남구치과의사회가 차지했다.
지부 측은 “제11회 대회인 만큼 진행과 상품에 있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매끄럽게 치러졌다”며 “내년 제12회 대회도 한층 더 나은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