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진회원 사기 진작 지원”
치협 집행부, 군진지부와 간담회

치협이 군진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 했다.
군진장기근무자와의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한 치협 부회장과 김 선 치협 군무이사, 강동주 군진지부 회장 등을 비롯한 군진지부 임원진이 참석했다.

강동주 군진지부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치협이 군진지부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부탁했으며, 군진지부가 군내에서의 책임감 있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사병들의 구강보건 증진은 물론 치과의사의 위상 확립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한 부회장은 “치협 집행부는 군진지부의 의견에 언제나 귀를 열고 있다. 군진회원들의 고충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 선 군무이사는 “군진지부와의 만남의 자리를 더욱 확충하겠다. 일반 회원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근무하는 군진지부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