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온라인 마케팅 해법 제시
서울치의학 교육원 세미나
효과적인 치과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마련한 ‘전문가가 진단해주는 미니컨설팅, 사례중심의 치과 Online 마케팅’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60여명의 치과의사, 실장,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실제 사례 위주로 치과 온라인 마케팅의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규태 (주)searchM 대표가 ‘온라인 마케팅의 전략적 이해와 활용’이라는 강연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의 큰 흐름을 정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송현숙 교수(송담대학교)가 ‘고객을 위한 치과 사이트 클리닉’이라는 강연을 통해 치과사이트들의 문제점을 짚어줘 관심을 끌었으며, 양승욱 변호사의 ‘인터넷 광고에 대한 법률적 고찰’ 강의는 의료광고 시 간과하고 있는 의료법 적용의 문제를 실례 중심으로 강연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미니컨설팅 시간에는 총 4개 치과의원의 신청을 받아 치과 홈페이지, 온라인 마케팅의 장·단점 등을 하나하나 분석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각 연제마다 활발한 질의가 함께 이뤄져 연자와 참가자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뤄진 커뮤니케이션의 장이었으며, 참가자들은 “실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실질적인 팁과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평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