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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현황변경 통보..입력 항목 감축 등 간소화

관리자 기자  2009.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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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현황변경 통보
입력 항목 감축 등 간소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요양기관 등의 편의를 위해 이달 초부터 요양기관 현황변경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 인력·시설·장비 등의 현황 변경 통보시 종전에는 자격종별, 면허번호, 면허 종별 및 번호 등을 일일이 입력하던 것을 주민번호와 종별만 입력하면 심평원의 관리 자료를 활용해 자동 입력되도록 했다.


또한 요양기관의 자체 관리 자료를 실시간 업로딩 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
이밖에 인력 변경 통보시 타 요양기관의 퇴사신고 등의 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입사신고가 불가한 경우 기존 입력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신설됐다.
심평원의 이번 시스템 개편은 요양기관 등에서 개선 건의된 사항이 반영된 것이다.


심평원 자원관리부는 “앞으로도 첨부 서류 등을 대폭 줄이는 등 현황 변경 시스템을 개편해 요양기관이 더욱 편리하도록 개선하겠다”며 “향후 업무절차나 제도개선시 요양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