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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전원 치의학 도서관 개관이래 비약적 발전 ‘눈길’

관리자 기자  2009.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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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전원 치의학 도서관

개관이래 비약적 발전 ‘눈길’

 

지난해 개관한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 도서관이 Proxy 서버를 이용해 이용자들이 집에서도 도서관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개관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치의학 전문대학원이 병원과 함께 이전함에 따라 치과대학의 교수, 수련의 및 학생들의 자료이용을 위해 ‘Dental Science Library’라는 명칭으로 개관한 치의학 도서관은 자료열람실과 학생열람실, 전공의 열람실, 교수열람실, 4학년 정독실, 시청각 교육실, 소토의실, 연구지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이래 자료열람실 내 자료들은 전문도서관인 만큼 되도록 모든 국내외 치의학 관련 자료들을 구입한다는 목표 하에 수시로 저널과 단행본을 신청 받고 구매 보충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특히 치의학 구성원들은 학문의 특성상 환자의 증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보고서를 매일 작성해야 하고, 장서에 포함돼 있는 그림 자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 자료복사, 상호대차, 전자저널이용률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도서관은 24시간 개방될 뿐만 아니라 Proxy서버를 이용해 집에서도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료실내에는 치의학자료 이외에도 교양서적과 각종 치의학, 시사, 스포츠 신문을 구비해 활발한 자료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편안한 휴게공간도 꾸몄고 하늘정원과 로비 등 곳곳에 공간을 마련해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 도서관 사서인 김소진 씨는 “앞으로도 시대에 맞는 역할 수행을 개발하고 노력해 이용자들이 전문화되고 신속한 정보서비스를 받아 치의학도서관이 구성원들의 Knowledge Navigation Center로서 꽃보다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