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4대보험 징수통합 준비 착수 ‘실무추진단’ 가동…업무 담당 등 구체화

관리자 기자  2009.06.08 00:00:00

기사프린트

4대보험 징수통합 준비 착수
‘실무추진단’ 가동…업무 담당 등 구체화

 

국민건강보험을 비롯한 4대 사회보험징수 통합을 위한 사회보험징수통합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이 지난 1일부터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오는 2011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달 21일 공포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라 사회보험 징수통합 준비업무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지난 1일부터 공단 인근에 있는 태영빌딩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기획상임이사를 단장으로 하고 있는 실무추진단은 정원이 43명으로 부단장(1급), 총괄팀, 조직설계팀, 업무설계팀, 정보화팀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징수업무 통합을 위한 업무재설계, 정보시스템 구축, 업무량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재배치 등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실무추진단에는 효율적이고 완벽한 징수통합 준비를 위해 건강보험공단 직원 외에도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 직원 6명이 포함돼 있다.


보험공단은 “앞으로 복지부의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을 비롯한 정부, 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 징수업무의 효율을 극대화 하겠다”며 “빈틈없이 준비해 징수통합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