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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정보 교류..네트워크병의원협회 ‘의료시장 동향’ 세미나

관리자 기자  2009.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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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정보 교류
네트워크병의원협회 ‘의료시장 동향’ 세미나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회장 박인출·이하 대네협)가 회원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의료시장 동향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심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3일  강남예치과 피그말리온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현재 국내 의료계에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환자유치와 투자개방형 병원’에 대한 주제를 선정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주제 선정을 위해 사전에 협회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항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협회 회원의 참여를 한층 강화시킨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투자개방형 병원의 진실’에 대해서는 투자개방형 병원 Vs 영리병원, 투자개방형 병원의 오해와 진실, 개원의에게 약이 되는 투자개방형 병원 모델 제시를 소주제로 나눠 발표했다. 강연을 맡은 박인출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세계 의료시장의 동향과 국내 현실을 비교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 또한 앞으로도 법안 통과까지 그 오해와 진실을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투자개방형 병원 허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진행 프로세스’에 대해서 현 정부의 정책 사업으로 진행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의 진행과정 및 전망, 병원 별 준비사항, 의료기관과 유치업자의 등록 안내 등에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