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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사 배우자감 치과 ‘으뜸’

관리자 기자  2009.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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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사 배우자감    치과 ‘으뜸’
약사·법조인 순 꼽아


의료계에 종사하는 결혼을 앞둔 젊은 남성 의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종은 치과의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 전문직 결혼정보업체가 최근 25세에서 40세까지의 남성의사들 408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남성 의사들은 배우자의 직업으로 치과의사를 가장 선호하고 있었다. 무려 응답자의 75%가 선호하는 직업으로 ‘치과의사"(중복응답 가능)를 선택했다. 이어 약사를 선택한 이가 63%로 나타났으며 법조인이 50%로 뒤를 이었다.
반면 ‘선호하지 않는 직업’을 묻는 질문에는 45%가 교사를 꼽았다. 이어 법조인을 선택한 응답자가 17%에 달했으며 변리사 등 기타 전문직(7%)를 선택한 의사들도 많았다.


한편 결혼을 앞 둔 남성 의사들은 배우자의 외모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배우자 선택시 중요한 지표로 외모를 응답자의 47%가 뽑았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