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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모여 큰 희망 만든다”

관리자 기자  2009.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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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모여 큰 희망 만든다”
박종수 전 의장, 공로상 상금 스마일재단 기부

 

박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지난달 29일 박종수치과의원에서 스마일재단에 행복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3월 제33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의 일부를 스마일재단에 기부하겠다는 박 전 의장의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


박 전 의장은 “치과의사는 봉사하는 직업이다. 치과의사라면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직ㆍ간접적으로 기여해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며 “특히 스마일재단은 치과의사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각별한 복지 단체인데, 아직까지 동참 못한 치과의사들이 많은 것 같아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박 전 의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스마일재단은 향후 많은 치과계 인사들과 각 시도지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나 또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늘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숭고한 뜻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면서 치과계를 선도하는 나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늘 발로 뛰겠다”고 화답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