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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연말 이웃돕기에...

관리자 기자  2009.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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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연말 이웃돕기에...

치재협 골프대회... 유관단체장 등 63명 참가

 

2009년 대한치과기재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27일 용인 한화프라자 CC에서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한 63명의 치과계 유관단체장과 회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6개 팀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자선 골프대회에서는 최남섭 서치회장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경재 치재협회 명예회장이 메달리스트, 김덕환 대표가 준우승, 정철민 SIDEX 공동조직위원장이 3위를 마크했다.


또한 근접상은 송규천 대표와 최락철 대표가, 장타상은 박상현 대표와 한대석 대표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신봉희 대표가 경품 대상을 차지하는 등 경품 추첨을 통해서만 1천8백60만원 상당의 치과재료 및 기구가 참가자 전원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서 치재협회 송종영 회장은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함께하는 사회의 공동체적 일체감이 조금이나마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며 “또한 회원사의 화합과 유관단체간의 공조를 강화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데도,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수구 협회장도 “치재협회 회원사들의 단합된 모습은 현재의 불경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행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치과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치재협회 장현양 총무이사는 “경품을 제공해 주신 회원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참가자 회비 30만원과 SIDEX 조직위원회(2천만원), 신흥(3백만원), 우성덴탈(2백만원), 미동양행(1백만원), KDM NEWS(1백만원), 스피덴트(1백만원), SC제일은행(3십만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