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훈 회장·권소란 박사
아이오와대서 후학양성·연구
고석훈 세계심미치과학회 전 회장과 권소란 박사가 8일 미국 아이오와대 치과대학 교수 및 치의학 연구를 위해 출국한다.
고 회장은 미국 아이오와대 치과대학 보철과 교수로 2년간 재직하며 현지 후학들을 양성할 예정이며, 권 박사는 치아미백을 비롯해 심미분야 연구를 위해 역시 아이오와대에서 2년간 몸담을 예정이다.
고 회장은 세계심미치과학회 회장을 맡으면서 지난 2007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권 박사는 한국치아미백연구회 대표로 있으면서 국내외 수많은 치아미백 강연과 치아미백 저서 발간을 통해 국내에 치아미백 치료가 활성화 되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
고 회장과 권 박사는 “짧게는 2년이지만 상황에 따라 4~5년이 될 수도 있다”며 “국내에 돌아올 때까지 한국 치과의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