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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시술로 임플랜트 성공률 높인다”

관리자 기자  2009.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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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시술로 임플랜트 성공률 높인다”

ICOI KOREA 춘계학술대회 14일

 

예측 가능하고 최소한의 침윤을 통한 간편한 시술로 임플랜트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4회 ICOI KOREA(회장 장 훈)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최성호)가 오는 14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다.
‘Predictable and Minimal Invasive Treatment - 성공률을 높이는 간편한 임플란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조규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ICOI WORLD 회장인 어디 발티 박사가 스페셜 연자로 초청된 가운데 각각 ‘The Role of 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s In Tissue Regeneration’과 ‘Minimal Invasive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한 최신 지견을 들려 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COI의 Component Society 중 가장 큰 단체인 독일 임플랜트학회(DGOI-German Society of Oral Implantology)의 회장이기도 한 발티 박사는 30여년간 임플랜트 임상 및 연구 교육에 매진해 온 인물로 독일 현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관련 분야 저명 연자로 정평 나 있다.
또 일반강연으로는 김기덕 교수(연세치대 통합진료과)가 최근 임플랜트 임상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CT Scan이 임플랜트 치료계획에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해,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Zirconia CAD CAM이 금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우중혁 원장(부산 위드치과의원)이 ‘심미를 고려한 즉시 식립’을 주제로, 조승헌 원장(부산 세인트치과의원)이 기존 PRP와 비교시 월등한  조작 편이성, 경제성, 예측 가능성, 골형성 능력 등으로 골 이식재, 연조직 이식재, 치유 유도제로 활용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PRF(Platelet Rich Fibrin)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발표한다.
장 훈 회장과 최성호 학술대회장은 “국제적으로 학술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ICOI KOREA가 이번 국내외의 저명 연자들을 모시고 의미 있는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ICOI KOREA는 학술대회 전날인 13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이사총회를 열고 오는 2011년 ICOI WORLD 학회 국내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김윤희 053)746-9969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