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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대가 임상 난제 해결책 제시

관리자 기자  2009.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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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대가 임상 난제 해결책 제시

SDI Roden 아카데미 27~28일 임플랜트 심포지엄


국내외 임플랜트 대가들이 모여 임상의 난제를 해결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린다.
SDI Roden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임플랜트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국내외 대가들에게 듣는 임플란트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임플랜트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듣는 강의와 핸즈온 코스, 치과기공사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외연자인 마틴 로렌조니 박사와 조영환 대표를 비롯 최성용 원장, 한중석 교수, 서종진 원장, 이용한 원장, 김관식 원장 등 저명 국내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임플랜트와 관련된 교합, 보철, 심미, 치주, 재료, 기공 등 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고민하는 많은 이슈들에 대해서 대가들의 해결책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임플랜트 교육과 보급에 앞장서 온 ‘SDI Roden Academy’의 19년 노하우와 국내외 대가들의 다양하고 진보된 임상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또 현재 개원가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임플랜트 교합과 보철 그리고 치주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이 공유된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27일(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강연은 조영환 대표의 ‘교합과 임플란트 보철’을 시작으로 최성용 원장의 ‘치주 임플란트’, 한중석 교수의 ‘차세대 임플란트인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의 미래’ 등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또 김관식 원장의 다양한 임플랜트 사례 발표와 더불어 이용한 원장의 ‘Partial Laminate’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28일(일) 오전 10시부터는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특별 초청한 마틴 로렌조니 박사(오스트리아)의 ‘심미 임플란트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를 토대로 한 핸즈온 코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틴 로렌조니 박사는 임플랜트 및 치주 분야에서  연구 활동과 저술 그리고 임상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치과의사로 주최 측은 “전 세계에서도 몇 되지 않은 임상의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치과의사”라며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치과 임상가의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어려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별도의 강의실에서는 조영환 대표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서종진 원장은 ‘레이저 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조영환 대표는 “너무나 많은 제품들과 회사의 마케팅 용어가 난무하고 있는 때 일수록 치과임상에서 임플랜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에서 임플랜트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 심도 깊게 자문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 치과계에 참다운 치과의사상을 만들어 가는 SDI의 작은 실천들을 대내외에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517-3834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