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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일본치과의학회 MOU

관리자 기자  2009.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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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일본치과의학회  MOU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가 국제 치과계의 진입을 위한 첫 파트너로 일본과 손잡았다.
치의학회는 지난 3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일본치과의학회(회장 에토 카주히로)와 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치의학회와 일본치과의학회는 향후 상호간의 치의학 연구 및 임상 등 학술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한편 양국이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포함해 연구진의 활발한 왕래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방침이다.
김여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치의학회가 비록 역사는 짧지만 이번 일본치과의학회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해 간다면 머지않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도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토 카주히로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과거와 달리 아시아의 치의학 수준도 유럽 및 미국 등과 경쟁할 정도로 상당히 성장했다”며 “이에 이번 한국과 일본의 MOU 체결은 의미가 크다. 앞으로 양국간의 활발한 학술교류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