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사랑 수상작 보러오세요”

13일까지 전시회

해마다 치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지부(회장 배 웅)가 올해도 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계몽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달 30일 제64회 치아의 날 기념 치아사랑 수상작품 전시회의 개막식을 광주시립미술관 내 어린이 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관단체 내외귀빈들과 광주 치과의사 가족, 수상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광주지부와 광주시립미술관의 공동 주최 아래 개최된 바 있는 ‘어린이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및 백일장’에 응모한 작품 중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그림 57점과 글짓기 15점이 전시돼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치아의 날인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통해 시상됐다.
한편 광주지부는 이날 전시회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공연으로 ‘2009 구강보건주간 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