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OA 사무국 한국에 개소
         <세계 임플란트 교정학회>
미니 임플랜트 세계적 위상 ‘큰 힘’

세계 임플란트 교정학회(World Implant Orthodontic Association·이하 WIOA) 사무국 현판식이 지난달 2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열렸다
현판식은 작년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임플란트 교정학술대회(World Implant Orthodontic Conference) 기간 중 국제 자문위원회에서 초대회장으로 박영철 회장을 추대하고 사무국을 한국에 두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작년 제1회 세계 임플란트 학술대회는 20여개국 6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그동안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이 ‘아시안 교정임플란트 학술대회(Asian implant-orthodontic conference)’를 통해 발전시켜온 임상지식을 세계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세계 임플란트 교정학회 관계자는 “사무국의 한국유치는 지난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교정용 미니임플랜트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