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급 의료기관 간담회
심평원 19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종합병원급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09년도 의료기관 간담회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여개 기관씩 소그룹화해 수도권(2회) 및 7개 권역별(8회)로 분산하여 개최된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진료비심사 중점추진방향 ▲진료과목별 심사사례 안내 ▲진료기록부 등 자료제출 관련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많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심평원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현장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하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은 정책당국에 건의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