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컨시어지 첫 인증시험

메디파트너

메디파트너가 병원 코디네이터에서 한 단계 진화한 Medical Concierge를 도입, 새로운 직종의 상표권 등록을 완료하고 첫 인증시험을 치렀다.
Medical Concierge는 기존 병원 코디네이터에 호텔 컨시어지 개념을 접목시킨 의료 서비스 인력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 제공, 관리하며 고객의 각종 편의도모를 통해 고객과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이들을 뜻한다.

아울러 Medical Concierge 배출과 함께 출범한 대한메디컬컨시어지협회는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상호 노하우 공유 및 새로운 메디컬 서비스를 기획, 론칭 할 예정이다.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교육과정을 통해 주어진 상황과 시간 내에 최고의 서비스를 연출하는 롤 플레잉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에게만 수료증이 주어졌고, 지난달 29일 그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재차 인증 시험을 통해 기본 소양을 검증한 11명의 1기 Medical Concierge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