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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술이민 관련 의견 공유

관리자 기자  2009.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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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술이민 관련 의견 공유

글로벌지원센터 첫 모임

 

글로벌지원센터(센터장 김경선ㆍ이하 센터)가 호주기술이민에 관한 개원가의 분위기와 회원들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실시한다.
센터는 지난 11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초도 모임을 갖고 호주이민에 관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회원들의 여론과 관심, 필요한 정보의 파악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계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회원들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회원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모임에는 호주치과의사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호주에서 개원 중인 이흥기 원장과 박영숙 주한호주대사관 수석보좌관, 김근우 국제변호사가 참석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제공했다.
이흥기 원장은 “이민관련 정책 방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사들과 접촉하는 등 호주 내에서 한국 치과의사들의 호주 기술이민을 도울 인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앞서 호주 기술이민에 대한 한국 치과의사들의 기대치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숙 보좌관은 “갑작스런 호주 기술이민 붐은 호주와 한국 치과의사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다양한 친목 모임을 통해 점진적인 관계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선 센터장은 “우선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개원가의 여론과 치협이 어떤 방향으로 회원들을 도울지에 관한 방향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우선 실시해 사업을 실시하는 데 시행착오를 최소한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센터의 향후 추진 방향을 밝혔다.
또 센터는 호주의 이민관련 법이 단기간에 수없이 바뀌므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보수집에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