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관련 2개위원회 운영

치과의사전문의제도개선특별위원회(이하 전문의제도개선특위)가 지난 4월 대의원총회 결의에 따라 존속케 됨에 따라 치과의사전문의제도시행·관리위원회(이하 전문의위원회)를 포함해 치협 내에는 2개의 전문의 관련 위원회가 운영되게 됐다.
치협은 전문의제도의 올바른 안착을 위해 위원회를 이원화해 운영키로 가닥을 잡았다.
이원균 전문의위원회 위원장은 “전문의제도개선특위는 대의원총회 의결 사항인 구강외과 단일과 전문의제도 시행·의료전달체계를 확립을 위한 의료법 개정을 목표로 하는 TF팀 성격으로 운영되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문의위원회 위원장은 “확대 개편된 전문의위원회는 현 법령제도 내에서 전문의  제도 운영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가능한 소수배출로 시행할 수 있는 포괄적인 부분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의제도개선특위 위원장에는 양영환 경기지부 회장과 이원균 현 전문의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게 돼 투톱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