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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염동옥 울산지부 회장

관리자 기자  2009.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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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옥  울산지부 회장

 

“평일 불구 열기 대단…회원들에 감사”

“다른 때와는 달리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병원도 잠시 닫고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와 홍보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날 학술대회의 대회장을 맡아 종합학술대회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펼쳐진 치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염동옥 회장은 “6·9제 정신을 살려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다른 때와는 달리 평일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며 “늦은 시간까지 참석해준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염 회장은 “저소득층 노인의 무료의치 시술사업과 장애인시설에서의 적극적인 봉사와 학술연마 등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알리고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강보건의 날에 종합학술대회를 같이 개최했다”며 “평일임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병원문을 닫고 한자리에 모였다는게 대단한 일”이라며 만족해 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염 회장은 “입추의 여지없이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된 것 같다”며 “치과의사들과 스탭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기가 대단했다. 공간이 조금 좁아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염 회장은 “참석률이 역대 최고”라면서 “내년에도 학술대회와 치아의 날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다양한 활동과 학술연마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술을 펼치려는 치과의사들의 활동을 적극 알리는 등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회장은 “나는 대회장만 맡았을 뿐이고 실제적으로 모든 일은 이사들이 다했다”고 이사들에게 공을 돌리며 “남은 임기동안도 최선을 다해 회원들과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