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학술대회 프로그램 차별화 논의
치의학회 정기이사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 11일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에 개최되는 치협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 등 차별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010년 치협 종합학술대회 개최와 관련해 학술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치과의사 회원을 비롯해 스탭, 치과가족 등 참석률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시도지부 학술이사 연석회의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 함께 내달 초부터 학술대회준비위원회도 자주 개최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사회에서는 임플랜트 등 치과진료 가이드라인 제정에 관한 건을 비롯해 올해 영문학회지 제1호 발행,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관한 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여갑 치의학회장은 “내년 치협 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치의학회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