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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스케일링’ 홍보해요”..박나림 아나운서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에

관리자 기자  2009.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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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스케일링’ 홍보해요”

박나림 아나운서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에

 

박나림 아나운서가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ㆍ이하 스마일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불우한 이웃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한다.
김우성 이사장은 지난 11일 밀란 스튜디오에서 박나림 아나운서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랑의 스케일링’ 전국 치과병·의원 1200여곳에 부착될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박나림 아나운서는 지난 2월 23일 열린 스마일재단 창립기념식에서 노개런티로 사회를 맡은 것이 인연이 됐으며, 박 아나운서 스스로도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 아나운서는 향후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 비영리 단체인 스마일재단의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초청돼 스마일재단과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우성 이사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좋은 일을 해주시는 박나림 아나운서에게 감사하다”며 “박 아나운서 같이 공인들의 많은 도움이 있다면 스마일재단 같은 사회봉사단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박 아나운서는 “장애인들과 희망의 미소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이 실시하는 ‘사랑의 스케일링’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진료를 통한 모금 행사로, 스마일재단이 5만원을 후원한 일반시민에게 스케일링 참여증을 발급하고 참여증 소지자는 사랑의 스케일링에 참여한 전국 치과에서 추가 비용없이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적립된 기금은 전액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사용된다.
이로써 현재 활동 중인 스마일재단 홍보대사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인 이희아 씨, 정세진 KBS 아나운서, 김정식(목사/ 개그맨)씨를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