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의장 한자리에”
효율적 분과위 운영·내년 총회 준비 등 논의
대의원총회 평가회의
지난 4월 25일 열린 제58차 정기 대의원총회의 결정사항 및 진행과정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 총회의 효율적 운영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최근 열렸다.
대의원총회 평가회의가 지난 13일 이수구 협회장, 김건일 의장, 최종운 부의장, 역대 의장단(총회 고문), 유석천 총무이사,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역 이즈미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평가회의에서는 올해 첫 시행된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회와 정관제정·개정심의분과위원회의 활동과 관련 향후 보다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한편 목포에서 개최되는 차기 대의원총회에 대한 준비 등에 관해 참석자들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은 “현재 총회 운영위원회가 따로 없는 상황에서 매년 총회에서 축척되는 경험이 제대로 승계되지 않고 있어 비효율적이라는 시각이 있다”며 “(각 총회의) 장점을 이어 받아서 차기 총회에서 이를 제대로 살려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