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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총회

관리자 기자  2009.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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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총회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이하 PFA)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종원)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및 총회, 가족 친목행사를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및 총회에는 한국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PFA 국제치의학회 본부 카롤루스 엘러 회장이 직접 방한할 예정이며 PFA 일본회 히시모토 회장과 전임 회장인 모리오카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다.


우선 27일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ITI 개발자로 잘 알려진 실리 교수와 니혼치대 시라가와 교수, 가나가와 치대 후루사와 교수, 독일의 마쿠와트 박사 등 해외연자와 김홍기 원장(김홍기치과의원)과 김명진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 등 국내의 저명 연자들이 임플랜트 표면처리 및 수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총회 및 기념 만찬행사를 열고 창립 30주년을 자축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PFA 최고의 영예로 알려진 ‘PFA Certificate of Merit’ 수상자로 최근 선정된 김홍기 명예회장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김 원장은 PFA 한국회의 유일한 창립회원으로서 연구기금조달 등 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과 국내 치의학의 발전에 커다란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PFA Certificate of Merit’은 현재까지 Dragoslav Djukanovic 박사 (2001), Water Lieber Bielle 박사(2002) 등 단 두명만이 수상했을 정도로 선정 심사가 엄격하다.
또 사회봉사와 공헌이라는 PFA의 주요정신을 기념하기위해 지난해 총회부터 다시 부활시킨 사회봉사상 시상식도 마련됐다.


28일 오전에는 PFA 한국회 가족 친목도모 행사를 겸한 관광과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종원 회장은 “이번 30주년이 PFA 한국회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PFA 한국회는 창립 정신에 걸맞게 사회봉사와 공헌 활동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참가문의: 에스아이씨인벤트코리아 안근웅 차장 02)481-3871, 010-2435-3871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