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유학 준비 개원의
국제영재유학과정 ‘주목’

캐나다 수크 교육청 최초 운영

캐나다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인 ‘국제영재유학과정’이 국내 최초로 개설돼 자녀 유학을 준비하는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캐나다 수크 교육청 한국 사무소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대치동 소재 사무소에서 입학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크(Sooke) 교육청은 수준 높은 커리큘럼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영재교육센터 운영 등으로 콜롬비아(British Columbia, 이하 B.C.)주 빅토리아시의 대표적인 우수 교육청으로 꼽히고 있으며 총 29개의 공립 초ㆍ중ㆍ고등학교와 1만명의 학생, 900명의 교직원을 관할하고 있다.
수크 교육청 한국사무소 문엄상 이사는 “국제영재유학과정 중에서도 아이비리그 유학반에서는 국내외 명문고(국제중·특목고·과학고) 합격을 목표로 한 학생들이 철저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크 교육청의 전폭적인 학생 및 성적 관리가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방과 후 한국교육센터에서는 캐나다 교육청 소속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영어수학경시를 위한 특화교육, 내신보충교육, 명문학교 입학을 위한 공인영어시험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02)562~3080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