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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폐의약품 12톤 수거

관리자 기자  2009.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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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폐의약품 12톤 수거

 

서울에서만 폐의약품이 12톤이나 수거됐다.
서울시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수거는 지난달 2주간에 걸쳐 집중수거기간을 정해 실시했으며,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과 관련, 총 1만1728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수거량을 살펴보면, 도봉강북구약사회가 1074kg으로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약사회 814.1kg, 노원구약사회 798.5kg, 성동구약사회 790.1kg, 강서구약사회 708.3kg, 서대문구약사회 620kg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약사회는 “전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수거한 9248kg보다 올 상반기에 수거한 양이 많은 것을 보면 성과가 조금씩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