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민원행정센터 개소
국립재활원·강북구청

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강북구청(청장 김현풍)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협력체계를 구축, 지난 11일 국립재활원에 장애인을 위한 민원행정센터를 개소했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은 장애인 등록·심사제도 관련 분야, 재활지원 분야, 생활안전 분야, 장애인 편의시설관련 분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타 지자체에서 이뤄지는 복지업무 분야 등이며 전국 대상으로 전화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북구청 장애복지 담당직원과 국립재활원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인력이 매주 목요일 오후시간(14:00~16:00)을 이용해 민원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