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한민국 BSC 대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조직성과경영 부문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BSC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심평원은 지난 2005년부터 BSC에 의한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조직 성과관리에서 직원 개인단위까지 시스템에 의한 성과관리를 실시,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BSC 성과관리결과를 토대로 ▲사업, 예산, 성과를 연계한 전략수립 ▲BSC에 기반을 둔 개인단위 성과관리(MBO) ▲다양한 BSC 평가요소 ▲성과계약 체결 등 인사보상 제도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평원은 “‘대한민국 BSC 대상’을 발판으로 국민의 의료복지선진화가 이뤄지도록 기관을 창의와 변화, 성과중심으로 경영하겠다”면서 “세계 BSC협회에서 주관하는 ‘BSC 명예의 전당(세계대회)’ 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