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년치의학회 참가
정문규 회장 ‘구강건조증’ 강연

정문규 대한노년치의학회 회장(연세치대 학장)이 일본과 한국의 고령자 구강보건에 관한 학술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정 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요쿄하마에서 열린 제20회 일본 노년치의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 국제심포지움에서 ‘고령자의 치과보건의료와 구강건조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총회는 ‘쾌적한 장수생활을 돕는 구강기능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특별강연, 교육강연, 심포지움, 일반연제, 핸즈온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 회장은 총회 일정 외에도 일본 측과 한일 양국의 노년치의학회 상호교류 및 학술활동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26회 일본 노년학회, 제51회 일본 노년의학회, 제51회 일본 노년사회과학회, 제32회 일본 기초노화학회, 제24회 일본 노년정신의학회, 제8회 일본 캐어매니지먼트학회 등과 합동 개최됐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