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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제안서 회신 내용 검토

관리자 기자  2009.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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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제안서 회신 내용 검토

 

치협이 제출한 2013년 FDI 서울총회 유치제안서에 대한 FDI 측 회신이 도착함에 따라 FDI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양정강ㆍ이하 위원회)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치 전략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위원회는 지난 19일 조찬회의를 열고 치협이 FDI에 제출한 유치제안서에 대한 회신 내용을 심층 검토하는 한편, 회신에서 제기된 세부적인 질문들과 권고 사항들에 대한 추가 답변을 최대한 빨리 보내기로 했다.


FDI 측은 비자, 전시회, 잠재적인 총회 참석자 수, 보건과 안전, 시설, 호텔, 일정 등 치협이 제출한 유치제안서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이 FDI 총회 개최가 가능한 장소라고 밝히는 한편 정확한 총회개최 일정 및 추가 요구사항 및 추가질문에 대한 회신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회신에 총회 개최일을 2013년 9월말로 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키로 하고 정확한 날짜는 기상청에 문의해 태풍, 기후 등을 점검하는 한편 추석과 타 단체의 행사도 고려해 확정키로 했다. 또 위원회는 기재된 총회 참가비가 비교적 낮다는 FDI 측의 요구에 대해 타 국제행사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키로 했다.


아울러 FDI 측이 7월말까지 FDI의 한국 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 내용과 관련 위원회는 장마 등 기후 악조건을 피해 내달 25일 이전으로 일정을 계획키로 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