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플랜트 임상수준·실력 감탄”

대만치의들 ‘MINEC-UCLA 코스’ 수료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MINEC-UCLA Advanced Implant Course For Taiwanese Dentist’가 지난 5월 28일에서 3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주)메가젠임플란트와 대구미르치과병원에서 27명의 대만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5월 28일 ‘Immediate Implant Placement Techniques’을 시작으로 29일 ‘The Soft Tissue Management & Ridge Augmentation’, ‘Maxillary Posterior Implants’, ‘Factory Tour’로 3일간 진행됐다.

또 intermezzo와 rescue을 이용한 Model Practice 및 Practice on Pig jaw, 그리고 Live Surgery & Discussion으로 세미나가 진행돼 참석자와 연자가 함께 체험하고 토론하는 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날 진행된 박광범 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의 ‘Usefulness of Short Rescue implants at Maxillary Posterior Implants’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에는 참석자들이 한국의 높은 임상 수준과 실력에 감탄하며, 평소 임플랜트 시술시 느꼈던 많은 궁금증과 어려움들에 대한 답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대만 Kung Yu-kuang 박사는 “한국의 세계적 임상 수준에 놀랐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플랜트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또 Kung Yu-kuang 박사는 “최신 설비를 통해 완벽한 임플랜트 제품을 생산하는 메가젠임플란트의 생산 공장을 둘러볼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적극적인 시장 개척과 임플랜트 교육 확대를 통해 메가젠임플란트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MINEC-UCLA Advanced Implant Course For Taiwanese Dentist’는 한국의 우수한 임플랜트 임상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스 수료 후 UCLA School of Dentistry, Continuing Dental Education에서 제공하는 인증서를 획득할 수 있어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