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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설측교정 최신지견 다뤄

관리자 기자  2009.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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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설측교정 최신지견 다뤄

제1회 한-독 치과교정학술대회

 

연세치대와 독일 유명대학들이 함께 준비한 최신 치과교정학을 논할 수 있는 자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제1회 한-독 치과교정학술대회가 오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독일 프랑크푸르트 치과대학병원에서 개최된다.
연세치대 교정학 교실과 독일의 튀빙겐 ·뒤셀도르프·마인츠·프랑크푸르트 대학 등 한독 5개 대학이 연합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랜트 및 설측교정에 대한 새로운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박영철 교수(연세치대 교정학 교실)의 ‘Rationale and Clinical Application of Miniscrew-Implant’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 교실)의 ‘Miniscrew Application for Lingual Orthodontics’ ▲게르노트 고에츠 교수(튀빙겐 대학)의 ‘Orofacial Orthopedics in Class Ⅲ’ ▲디터 드레셔 교수(뒤셀도르프 대학)의 ‘Palatal Mini-implant Anchorage - Concepts and Clinical applications’ ▲브리타 융 교수(마인츠 대학)의 ‘Palatal Implants: Design, Application, and Current Scientific Developments’ ▲볼칸 웨츠칸 교수(프랑크푸르트 대학)의 ‘MARA - The Mandibular Anterior Repositioning Appliance: Treatment of Class Ⅱ Patients with Fixed Functional Appliance’ 등이 마련됐다.


연세치대 측은 박영철 교수를 중심으로 지난 3년간 독일의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치과교정학 학술연구를 갈고 닦아 왔으며, 이번 학술대회 개최가 독일에서도 우리의 높은 학문수준을 인정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정 전공의를 비롯해 일반 임상가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등록마감은 오는 30일까지다. 문의: 02)2228-3098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