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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골프실력 ‘짱’

관리자 기자  2009.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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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골프실력 ‘짱’
대항전 우승·개인전 임종호 원장에

전국치대 동창회 친선골프대회 ‘성료’


전국 치과대학 동문들이 한데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3회 전국치과대학 동창회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 캐슬파인 C.C.에서 개최됐다.
연세치대 동문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희, 연세, 경북 등 총 10개 대학에서 88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최고의 골퍼를 가리기 위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학교별 대항전에서는 서울치대 동창회가 237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희치대와 조선치대가 뒤를 이었다.


개인전에서는 임종호 원장(서울치대)이 74타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박찬성 원장(경북치대)이 준우승, 조갑주 원장(조선치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영석 원장(조선치대)이 롱기스트, 백희선 원장(서울치대)이 니어리스트를 차지했다.
또한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임원조 경기에서는 이수구 협회장(서울치대)이 우승, 나승목 원장(전북치대)이 준우승, 박종석 원광치대 동문회 감사가 메달리스트, 이성만 경희치대 친교이사가 롱기스트, 문상빈 원광치대 동창회장이 니어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이번 골프대회는 동창회간 골프실력을 겨루는 흥미진진한 자리가 됐을 뿐 아니라 각 대학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치과계의 화합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