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유휴 인력 활용 등 논의
치과보조인력개발특별위원회 7차 회의
치협 치과보조인력 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기태석)는 지난 22일 서울역 인근 음식점에서 제7차 회의를 갖고 인력개발 정책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기태석 위원장을 비롯, 박영섭 치협 치무이사(간사), 김소현, 이준길, 장희수, 정영복, 조수영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치과위생사 유휴 인력 활용 ▲업무범위 현실화 ▲치과전문 간호사제도에 대해 해법을 모색했다.
박 치무이사는 이날 현재 치과위생사협회와 보건복지가족부의 분위기와 애로점을 설명하고 향후 대처 방안 및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기택석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의 노력으로 위생사 파노라마 문제가 해결됐다”며 “모든 회원들이 좋아하는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앞으로 우리 특위에서는 보조인력개발, 치과간호조무사제도 문제 등을 해결할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지금과 같이 열심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