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대규모 ‘자선 라운딩’
서울지부(회장 최남섭)는 지난 18일 기흥 리베라컨트리클럽에서 ‘제24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이수구 회장, 김성옥 서울지부 명예회장, 나현 서울시의사회 회장,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 정충근 인천지부 회장, 전병희 동국제약 부장, 윤인석 심평원 서울지원장, 이호천 서울지부 고문변호사 등 내·외빈과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대표 선수와 함께 모두 156명이 참가, 챔피온조(76명)·핸디캡조(80명)로 조를 나눠 골프 실력을 겨뤘다.
개인전 챔피온조 우승은 72타를 기록한 박승구 원장에게, 핸디캡조 우승은 김세진 원장에게 돌아갔다. 단체전에서는 강남구치과의사회가 우승하며 단합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시니어부 1위에는 허정국 원장이, 여자부에서는 이현경 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장타상은 레이크코스에서 220m를 기록한 최규옥 대표이사(오스템임플란트)와 체리코스에서 245m를 기록한 이승일 원장에게 돌아갔다.
또 근접상은 밸리코스에서 3m를 붙인 서문원 대표이사(MD메드상사)와 파인코스에서 홀 1.4m 가까이 붙인 박형주 원장이 차지했다.
골프대회가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을 진행, 메타바이오메드에서 제공한 무선근관충전기 등 푸짐한 경품을 60여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는 동국제약, 대한치과기재협회, 신흥, 스카이덴탈, 서울시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오스템임플란트, 볼빅, 디오, 네오바이오텍, 스피덴트, 메타바이오메드, MD메드상사 등에서 후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