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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IPTV 시범사업 협약/ 심평원·LG데이콤

관리자 기자  2009.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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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IPTV 시범사업 협약
심평원·LG데이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LG데이콤(대표 박종응)과 지난달 23일 방송통신융합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IPTV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부분 시범사업은 향후 IPTV사업의 본격적인 서비스 확산에 대비,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실시된다.
심평원은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LG데이콤과 공동으로 보건의료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심평원은 의료상담시스템, 만성질환 및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 대한 질병관리정보 및 VOD개발, 의약품 효능효과 및 의약품 관련정보 제공시스템 구축, 병원 및 질병정보 콘텐츠 등을 10월까지 개발, 오는 11월부터 ‘myLGtv’에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성 심평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정보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등 관련 산업의 성장동력 마련과 U-health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