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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활용·판독 프로그램 운용’ 주제로..측두하악장애학회 12일 학술집담회

관리자 기자  2009.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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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활용·판독 프로그램 운용’ 주제로

측두하악장애학회 12일 학술집담회

 

구강안면영역에서의 효율적 영상진단을 위한 핵심 노하우가 공개된다.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학술집담회 및 연수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근 치과계에 다수 보급된 장비인 CBCT(Cone Beam CT)와 관련 측두하악장애를 포함, 다양한 치과질환에 대한 활용 및 프로그램 운용 등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구강안면영역에서 CT의 활용과 판독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용’이라는 대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이삼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 한청우 책임연구원(바텍 R&D연구소)이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의 영상진단 장비소개 및 이의 활용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 교수는 ‘구강안면영역에서 CT의 활용’이라는 소주제를 통해 ▲CBCT와 Conventional CT의 비교 ▲파노라마방사선영상과 CT영상의 비교 ▲구강악안면영역의 CT 검사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한 연구원은 ‘3D CT Analysis S/W의 활용과 미래’를 주제로 ▲3D CT Analysis S/W 소개 ▲3D CT Analysis S/W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3D Analysis S/W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한다.
김연중 회장은 “최근 CBCT가 치과영역에서 급속히 보급돼 많은 수의 치과의원까지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 측두하악장애를 비롯한 치과질환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될 정도로 하나의 술식으로 정착돼 있기 때문에 매일 임상에서 사용하는 단층촬영의 판독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연수회의 경우) 구강안면영역에서의 CT 활용과 판독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용과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브라질에서 진행될 제5차 세계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 학술대회에 참여할 치과의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2072-3811(정진우 총무이사)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