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 발전위한 의견 나눠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법령제도전문위 회의

보건복지가족부와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 단체로 구성돼 있는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법령제도 전문위원회 회의가 열렸다<사진>.
지난달 30일 박용덕 분과위원장(경희치대 예방사회치과), 조성욱 치협 법제이사, 정기호 보건복지가족부 구강생활건강과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 계동 사옥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규정만 있고 법제화가 돼 있지 않은 구강보건사업지원단의 법제화 문제, 치과위생사의 파노라마 업무 법제화 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오고갔다. 또 학교구강보건사업에 흡연예방 및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부분을 추가해 초중고 학생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 교육을 분기별로 나눠 실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정기호 보건복지가족부 구강생활건강과 사무관은 “구강보건사업지원 운영을 비롯한 구강 보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필요가 있다고 판단 될 경우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