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다양한 주제 다루는 통합 강연 지향”

관리자 기자  2009.07.09 00:00:00

기사프린트

“다양한 주제 다루는 통합 강연 지향”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BAO) 심포지엄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이달호ㆍ이하 BAO)가 치과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최신 임상 지견만을 모아 제공할 맞춤형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BAO는 지난달 3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롬에서 개최될 ‘2009 BAO 심포지엄’에 관한 대주제 및 연자와 강연 주제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포지엄 연자들과 함께 이날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이달호 회장은 “BAO 회원 중 연자를 정해 강연을 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치과계에 알려진 다양한 분야의 연자들을 모셔 최신 학술임상 지견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랜트를 포함해 심미수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통합 강연을 지향한다”며 “향후 BAO의 학술적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먼저 ▲허수복 서울미래치과원장(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회장)이 치과재료학적 측면의 기본 지식을 다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심미수복 및 경제성’ ▲조영환 로덴치과의원 대표원장이 ‘환자와 치과의사가 만족하는 임플랜트 실전교합’ ▲이달호 회장이 ‘Sinus crestal approach & window’ ▲서종진 원장이 ‘얇은 골에 튼튼한 임플랜트 심기-Ridge split techniqie’ ▲오상윤 원장이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G.B.R의 노하우를 전할 ‘Change your G.B.R 테크닉’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BAO는 이날 강연에는 세계적인 임상가인 샤샤 요바노비치 박사가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좌를 진행하는 등 현장의 참석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강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BAO 측은 라이브 서저리 코스가 마련돼 강연 후 바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한편,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준비해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달호 회장은 “이번 BAO 심포지엄은 1000여명 이상의 개원의들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연구회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BAO의 위상강화와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