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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장교 최신 근관치료 습득/ 육군 치의병과 창설 60주년 세미나

관리자 기자  2009.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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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장교 최신 근관치료 습득
육군 치의병과 창설 60주년 세미나

 

육군 치의병과(병과장 강동주)는 지난 1일 서울대치전원 대강당에서 ‘야전에서의 근관치료’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특히 이날 세미나는 치의병과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근관치료에 대한 치의장교들의 진료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해 더욱 의미가 컸다.


치협과 서울대치전원이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는 백승호 서울대 치전원 보존과 교수가 연자로 나와 최신의 근관치료학과 임상에서 근관치료시 주의할 사항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연자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으며, 백승호 교수의 저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 추첨 행사도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육군, 해군, 공군 등 군 치의장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동주 군진지부 회장은 “전후방 각지에서 고생하는 병과장교들에게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를통해 군 치과진료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치협 사무처 경리팀 직원들은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 카드단말기를 이용해  협회비를 수납받아 협회비 납부율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