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수구 협회장 위촉
이수구 협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기택, 이하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이 협회장은 지난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평통 제14기 출범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과 국내 전 자문위원과 해외 대표 자문위원, 초청인사 등 1만2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4기 활동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민주평통의 새로운 MI(Ministry Identity)가 선포됐다.
행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민주평통은 제2의 창립을 선언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이라며 “국민적 기대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의 선봉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제14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총1만7800명으로 이중 국내 직능대표위원이 1만1839명, 지역대표가 3317명, 해외자문위원이 2644명으로 구성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