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 아시아 섹션 회의 협조 당부
찰스 엘러 회장, 이수구 협회장 내방
찰스 엘러 삐에르 포샤르 아카데미(이하 PFA) 회장이 지난달 30일 이수구 협회장을 내방했다.
찰스 엘러 회장은 PFA 한국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제주에서 열린 학술대회 및 총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이날 치협을 방문했다.
이날 찰스 엘러 회장은 PFA는 전 세계 48개국 8천명의 회원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학문적인 교류를 넘어 기금을 조성해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자신의 임기 중 아시아 섹션 회의를 주최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 협회장은 열린치과의사회, 구라봉사회, 치협의 대북구강보건사업을 포함해 국내 치과계의 각종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또 ‘최근 치협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이냐’는 찰스 회장의 질문에 대해 오는 2013년 FDI를 한국에 유치하는 것과 치과전문의제도라고 답한 후 관련 배경 설명을 이어갔다.
이 협회장은 특히 이날 “오는 2013년 FDI 한국유치를 위해 힘써 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