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진 원장 레이저 치주 치료법 소개
APIA 주말 치주 세미나
치주치료를 통해 수익을 증대시키는 실전노하우에 대한 강의가 개최됐다.
Asia Pacific Implant Academy(APIA)가 지난 4일 플란티움치과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APIA 주말 치주세미나는 서종진 원장(플란티움치과의원)이 원장이 연자로 나서 레이저를 이용한 치주치료의 개념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서 원장은 ▲해부학 ▲치주와 치주염의 개념 ▲레이저 치주진료의 개념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기법 ▲환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진료방법 등에 관해 강연했다.
서 원장은 강연을 통해 “환자의 진료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시각적인 자료를 많이 활용하고 직접 PT 자료를 만들어 환부의 증상과 예후를 설명한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면 진료 동의율은 당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서 원장은 “개인적으로 환자의 고통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페이닥터 선생님과 스탭들에게 직접 스케일링과 치료를 해주고 스탭들이 스스로 환자를 조심스럽게 다룰 수 있도록 교육시킨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 서 원장은 “환자의 고통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레이저를 진료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레이저를 치주치료에 잘 이용하면 환자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강연에서는 핸즈온 코스도 함께 진행돼 다양한 임상증례 및 치주치료의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