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치위협 회장단 전문지 기자간담회
“ 연제 다양화…내실있는 학술대회 였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치위협 학술대회에 관심을 가져 준 전국 4만여 치과위생사들에게 치위협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치위협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김원숙 협회장을 비롯한 치위협 회장단이 지난 4일 학술대회를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치과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 협회장은 “국내외 경기 불황을 비롯한 어려운 시기 때문에 학술대회 준비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치룰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결과적으로 오늘 전국 4만여 치과위생사들의 저력을 확인했다. 차기 학술대회에는 더 발전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숙 부회장(학술대회 추진위원장)은 “예상보다 강연이 2개 늘어났다. 2개는 호주 유학 관련 강연과 보건교육사에 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이 본인의 입맛에 맞게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치위협 학술대회가 내실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연제를 다양화 시켜 수준별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날 간담회에는 (가칭)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 설립 건과 치과위생사 업무 현실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가 오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