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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치기협 종합학술대회 준비위

관리자 기자  2009.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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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치기협 종합학술대회 준비위

“회원 학술욕구 충족 최선…호응 높아”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회원들의 학술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한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회원들의 호응도 상당히 높았다고 봅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규선)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처음 시도한 라이브 강연을 비롯한 맞춤식 강연 등은 회원들의 학술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규선 준비위원장은 “당초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의 대회 개최로 인해 회원들의 참석이 행여 저조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한 게 사실인데 기존 대회와 다른 색다른 학술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청재 학술이사는 “맞춤식 강연의 경우 강연장에서 참가자들이 실제 기공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등의 시도를 통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엽 기자재 이사는 “기자재 전시 역시 최대 규모로 펼쳐져 회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며 “치재협과 협정식을 통해 공동으로 치러지는 첫 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알찬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임훈택 치재협 자재이사도 “치기협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국제적 기자재 전시회로 발돋움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준비위는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들은 차기 대회까지 보완해 더욱 발전된 학술대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