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 공유 5개 연구회 뭉쳤다”

제 1회 임플랜트 연구회 9월 6일 연합 심포지엄

MINEC, Proth-line dental institute, New Millenium Implant Club, GAO, NYU Implant 연구회(무순) 등 개원가에서 인기 있는 5개 임플랜트 연구회가 임상 술식을 공유하기 위한 제1회 임플랜트 연구회 연합 심포지엄을 연다. 5개 연구회가 함께 연합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9월 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 홀(강남 성모병원 신관)에서 ‘Five Minds, One Vision’이라는 대주제로 열릴 예정인 이번 연합 심포지엄은 오전에는 심미외과 Ⅰ, Ⅱ 파트에 대해 총 5명의 연자가 출동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합 심포지엄은 각 연구회들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연구회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대표급 연자들이 나와 임플랜트 관련 최신 트렌드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심미외과 Ⅰ파트의 경우 NYU Implant 연구회의 이현석 원장이 나와 전치부 즉시식립, 과연 최선의 술식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New Millenium Implant Club 윤창대 원장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연조직 처치 ▲MINEC 김광효 원장의 The effect of bucco-lingual position in Implant dentistry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이어 심미Ⅱ에서는 New Millenium Implant Club의 김병기 원장이 Ridge atrophy  management와 MINEC의 이정삼 원장이 Esthetic Considerations in posterior implant dentistry가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임플랜트 유지 관리과 보철 테마로 총 5명의 연자나 나올 예정이다.
NYU Implant 연구회 권광 원장은 선생님, 임플랜트는 평생 사용하는 것 아닙니까라는 주제로 NYU Implant 연구회가 10년 동안 걸어온 역사를 임상 중심으로 알아본다. 또 임플랜트 관리, 이럴 땐 이렇게라는 주제로 Proth-line의 이안나 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보철 파트는 Upgrade SCRP, 포기할 수 없는 SCRP 임플랜트 보철이라는 주제로 GAO의 안희용 원장이 강연하는 것을 비롯해 ▲Proth-line의 조영진 원장이 보다 빨리, 보다 튼튼하게-biomechanical application을 통한 immediate & early loading이라는 주제로, GAO의 김종엽 원장이 immediate loading, 그 한계에 도전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합 심포지엄 준비위원회는 오전과 오후 각각 2회의 패널 디스커션을 준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으며, 강연의 또 다른 중심인 좌장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외부에서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5개 연구회에서 연합 심포지엄 관련 회의와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갖고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취지와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MINEC, Proth-line dental institute, New Millenium Implant Club, GAO, NYU임플란트연구회 회장 및 차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합 심포지엄의 학술대회장을 맡은 유달준 회장(NYU임플란트연구회)은 “각 연구회의 임상 노하우를 서로 오픈해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랜트 최신 트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개원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유 학술대회장은 또 “이 같은 참신한 시도가 치과의사들의 임플랜트 임상 술식을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단발성 심포지엄이 아닌 연례적인 심포지엄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5개 연구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일시는 오는 9월 6일이며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강남성모병원 신관)이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2-542-770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