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서 진료봉사 더 뿌듯합니다”
박우찬 열치 회원, 충남 예산서 봉사활동
박우찬 원장(신도치과의원)이 열린치과의사회(회장 이수백·이하 열치)의 이름으로 고향에 내려가 무료치과진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박 원장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열치 소속 회원 7명과 함께 박 원장의 고향인 충남 예산군 대술면을 방문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술교회가 주최하고 열치가 주관했으며 대술면사무소와 대술면여성농업인회의 후원으로 세탁 및 미용봉사 등이 함께 이뤄졌다.
박 원장은 “고향에 내려와 봉사활동을 하게 되니 보람이 더욱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무료치과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