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준규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이사
호주에 치과재료업체 설립

길준규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섭외이사가 치과관련 재료 사업체를 설립해 호주 치과시장에 한국 치과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린다.
길 이사는 3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호주에 치과재료 관련 업체인 ‘BND(Business And Dental)’를 설립하고 각종 치과기자재 및 장비들을 소개한다.

길 이사는 “한국 치과계의 의료수준과 치과계 기업들의 마케팅 수준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이같은 인프라를 이용하면 호주 치과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길 이사는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게되면 카페나 홈페이지를 만들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의 많은 치과계 종사자에게 진출 노하우와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며 “한국의 덴탈 비즈니스를 알리고 세계 치과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BND의 홈페이지는 오는 9월 개설된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